시흥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시흥시 |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합창단 제17회 정기연주회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흥시립합창단은 공연에서 아름다운 가을밤을 배경으로 감동적인 합창 연주를 선보인다.
1부에서는 이용주의 ‘별 헤는 밤’, 윤학준의 ‘별은 너에게로’, 박문희의 ‘그대 있음에’와 이문세·김건모·더 클래식의 90년대 명곡을 재편곡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팝스타 마이클 잭슨과 비틀스의 대표곡이 준비돼 있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으로 진행된다.
합창단 관계자는 "가을의 별빛을 담은 감성적인 합창의 울림을 감상하며 깊어져 가는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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