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기업·직업계고등학교·유관기관 등 모여 일자리 정보 공유
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춘(靑春)동행’ 실무단 회의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 |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춘(靑春)동행’ 실무단 회의를 열고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고 8일 밝혔다.
‘청춘(靑春)동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학 협력네트워크로 천안시를 비롯해 지역 대학과 기업, 유관기관, 직업계고등학교의 인사·취업 실무자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기업 인사실무자가 회사 직무환경을 소개하는 등 기업 정보를 공유했으며 각계 관계자들이 청년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청년들과 일자리 미스매칭’를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됐다. 천안시는 청춘동행 실무단과 함께 청년층의 유출을 막고 지역정착 방안으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학 협력네트워크 활동이 지역 청년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기업 등과 함께 청년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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