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3.0 사업단이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제5회 전국 대학생 빅데이터 CDS 경진대회’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 사업단은 지난 5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제5회 전국 대학생 빅데이터 CDS(Citizen Data Scientist)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시작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대전대, 동아대, 부산대, 연세대(미래), 전주대, 제주대, 한양대 등 7개 대학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각 대학의 CDS 수료생 중 상위권 학생들이 기업의 경영, 마케팅, 생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능력을 시험하는 자리로 3개월 동안 갈고닦은 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선보였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상, 한국남동발전사장상, 한국IT비즈니스협회장상, 한국빅데이터CDS협회장상 등 다양한 기관의 후원으로 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대학별 총장상과 LINC 3.0 사업단장상도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에게은 빅데이터 분석 관련 기업에서 현장실습 기회를 얻고 민간 자격증 2급이 부여돼 빅데이터 산업 현장으로의 진출이 지원된다.
조현숙 LINC3.0 사업단장(대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은 "학생들이 배운 지식과 경험을 실제로 적용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룰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과정을 통해 얻은 배움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넓은 세상에 도전하면서 빅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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