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산림조합은 ‘제12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서 산림조합 홍보관을 운영했다. /SJ산림조합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군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12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서 산림조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산림경영에 관심을 가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산림경영지도 컨설팅과 정책자금 안내를 통해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산림조합 가입 안내와 더불어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을 소개하며, 사유림 경영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사유림 경영에 보다 가까워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임필환 완주군산림조합장은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통해 산림조합을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알릴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산림경영 컨설팅과 정책자금 안내에 대한 좋은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산주와 임업인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완주군산림조합이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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