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4일 서천군 문예의전당에서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입상선수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김기웅 군수와 체육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서천군은 14개 종목에 143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종합 13위의 성과를 달성했고 이날 해단식에서 종목별 입상선수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김기웅 군수는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선수, 지도자, 종목별 임원진, 협조기관 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군에서 열린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는 총 21개 종목 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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