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교육
응급처치 교육은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실질적인 응급처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 정읍시 |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18일 시 보건소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진행되며,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두 차례에 걸쳐 최대 30명씩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시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3일까지 가능하다.
이학수 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응급처치가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들과 공무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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