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년 국화전시회장 사진(국화분재). /아산시 |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국화꽃 향기로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10월에 ‘아트밸리아산 2024년 국화전시회’를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장에는 아산시국화연구회원들이 봄부터 정성 들여 재배한 200여 점의 분재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키운 조형작 240여 점을 비롯해 화단국, 입국, 현애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거북선, 이순신장군, 탑, 하트, 터널, 꽃모양 등 240여 점의 조형작을 전시장 곳곳에 배치하고, 다륜국, 입국 및 백일홍 등으로 연출해 전시회장을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부대행사로 국화차 시음, 국화·방울토마토 모종심기 체험, 국화꽃 오감체험, 지역상생 장터부스 등을 운영해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행복한 힐링의 시·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은행나뭇길 단풍과 어우러진 이곳 곡교천 둔치의 국화향기 그윽한 전시장에 오셔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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