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식 작가 환경 북 콘서트 안내문./시흥시 |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거북섬 작은도서관에서 2024년 환경 분야 ‘시흥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곽재식 작가를 초청해 ‘환경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곽 작가의 저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와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기후변화와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시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곽재식 작가는 자신의 저서에서 기후변화의 시대에 우리가 알아야 할 상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8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석희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환경 북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보다 객관적이고 다각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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