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노종관) 위원들이 삼척시·동해시 비교견학 실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의회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노종관)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우수 정책을 발굴하고 지난 2013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후 도시재생 패러다임의 전환이 시작된 현재 새로운 도시재생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강원도 삼척시·동해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 한국관광공사 추천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강원도 삼척시 ‘활기치유의숲’과 국토교통부·충남도·천안시에서 공동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동해시 ‘동호지구 바닷가책방마을’을 견학하는 현장체감형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노종관 위원장은 후반기 건설도시위원회 구성 후 첫 비교견학을 추진하며 "천안시민들의 산림복지 증진과 천안시의 체계적인 도시재생 재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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