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태풍 '끄라톤' 대비 만전
입력: 2024.10.01 09:46 / 수정: 2024.10.01 09:46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북상에 따른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북상에 따른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북상에 대비한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1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전날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전국 9개 본부와 93개 지사가 참여해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수지 수위 관리 △배수장 사전점검·정비 △시설물 점검 상황 공유 △비상연락체계 유지 △유관기관 협업체계 등 대책을 수립했다.

주영일 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는 "차바, 미탁 등 가을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전례가 있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어촌공사는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해 태풍 경로를 모니터링하고 농업기반시설의 배수시설 관리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