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전경/안동경찰서 |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의 턀춤축제 행사장에서 열기구 착륙 중 탑승객 3명이 다쳤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1분쯤 안동시 운흥동의 안동국제탈춤베스티벌 행사장에서 열기구가 착륙하던 중 강한 바람에 흔들려 바스켓에 탑승하고 있던 관광객 3명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60대·여)씨가 발목 통증을 호소하는 등 탑승객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행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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