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과 절임배추 우수성 알리고 농산물 판매 촉진 위해 마련
심덕섭 고창군수가 28일 선운산도립공원 잔디밭 광장에서 진행한 절임배추로 김치 만들기 체험행사 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고창식품산업연구원 |
[더팩트 l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도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고창 멜론 페스타’와 연계한 김치만들기 체험행사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29일 양일간 선운산도립공원 잔디밭 광장에서 진행한 체험행사는 멜론과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고창군 농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고창 절임배추를 사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치 만들기 체험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약 4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고창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고창 멜론과 절임배추의 높은 품질을 직접 경험하며, 고창군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높이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김치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고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멜론과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의 풍요로운 농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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