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사 전경./수원시 |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다음 달 8일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마을의 역할과 미래’를 논의하는 100인 원탁토론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황길식 명소 IMC 대표가 ‘마을만들기 10년’을 주제로 발표하고, 자치·돌봄·경제·환경·학습·문화 분과 등 6개 분과별 참석자들의 원탁토론이 이어진다.
조영택 토지주택연구원 박사가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표한 뒤 분과별 토론 결과를 공표한다. 이재준 수원시장도 ‘수원 마을 만들기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시는 앞서 토론회 주제를 6개로 나눠 분과를 꾸리고 8월부터 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해 이달까지 2, 3차에 걸쳐 사전토론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전토론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원탁토론회에서 세밀하게 토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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