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 이후부터 1960년대 산업화 당시 시대상·생활사 담아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8일까지 경기도박물관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도 비지정 근대문화유산 사진전 ‘전통적이지 않지만 낡은 것’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경기도 |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8일까지 경기도박물관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도 비지정 근대문화유산 사진전 ‘전통적이지 않지만 낡은 것’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진전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근대문화유산의 중요성과 보존 필요성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개항 이후부터 1960년대 산업화시기 건립된 비지정 근대문화유산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과 생활사를 조명했다.
사진전은 종교시설, 교육시설, 산업시설, 보육시설, 기타 시설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재의 모습과 과거의 옛 사진을 함께 비교해 보고, 1950년대 영상을 통해 당시의 생생한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사진전은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박물관, 다음 달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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