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시흥시 |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경기남부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장애인체육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재활협의체 구성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취약 장애인을 발굴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센터는 장애인 재활보건사업을 중점 수행하는 기관이다.
장애인 보건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비장애인과의 건강 격차를 해소해 왔다.
시흥시 관계자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장애 유형별로 지원하고, 지역자원 연계 활용을 통해 사각지대 장애인을 발굴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활성화로 누구나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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