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가 26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논심회 회원들과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시의회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26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논심회(논산시 기관·단체장 모임)' 회원들과 주요 현안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27일 논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제9대 후반기 논산시의회 의원 소개를 시작으로 의정 홍보 영상 시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탑정호개발팀장), 인사말(의장, 시장), 주요 현안 사항 논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논심회 회장인 백성현 논산시장은 "각 분야에서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하시는 여러분들께서 논산시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 잘못된 점은 질책을 해주시고, 논산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힘을 함께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논심회 회의가 논산시의회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환영한다"며 "올 여름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 현장에 많은 기관·단체장님들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오늘의 모임이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논산시의회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피부에 직접 와닿는 정책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생활정치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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