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문화의거리 페스티벌 광장서
각종 공연 및 체험 행사 마련
오는 10월 4~5일 구래동 문화의거리 페스티벌 광장에서 열리는 ‘2024 김포 거리예술 페스티벌’의 홍보 포스터./김포 |
[더팩트ㅣ김포=양규원 기자] 경기 김포시는 오는 10월 4~5일 구래동 문화의거리 페스티벌 광장에서 ‘2024 김포 거리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거리예술 문화를 확산하고 구래동 문화의거리의 축제 플래폼화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진행된다.
축제 첫 날에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는 가수 최유리의 공연을 비롯한 기회소득 예술인 8팀의 공연이 개막공연으로 펼쳐진다. 이어 둘째 날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김포버스킹 소속 예술인을 비롯한 13팀과 초청가수 솔지의 공연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공연 외에도 가죽공예, 패브릭아트, 마크라메 등 예술인의 수공예작품을 판매하는 아트 플리마켓, 샌드아트 그리기, 텀블러 꾸미기, 악기 연주 등 시민들이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아트 체험 20여 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한지로 만든 전통 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초롱등 전시를 운영,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