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호 제11대 대전대 총장. /대전대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 제11대 총장에 남상호 현 총장이 재선임됐다.
학교법인 혜화학원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대전대 제11대 총장에 남상호 현 총장을 재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남 총장의 임기는 오는 10월부터 2년이다. 남 총장은 고려대 생물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고 분류생태학 전공으로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남 총장은 1987년 대전대 교수로 부임해 이과대학장, 교무연구처장, 부총장, 대학원장, 대외협력부총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2014년 정년퇴임 후 생명과학과 석좌교수에 이어 현재는 제10대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외활동으로는 국립생태원 건립위원회 공동위원장, 한국곤충학회 회장, 한국생태학회 회장, 한국생물과학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지난 4월에는 제1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곤충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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