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살예방센터, 위기 청소년 위한 통합 협력체계 구축
입력: 2024.09.27 10:11 / 수정: 2024.09.27 10:11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업무협약 체결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26일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 업무협약은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불안감 예방과 치료를 위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청소년상담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는 자살 위기에 처한 관내 청소년을 발굴하고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자살예방 상담, 치료비 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정경 광명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안팎 청소년을 위한 자살예방 서비스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며 "모든 청소년이 자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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