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준공 전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이학수 정읍시장의 현장 점검은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 △목재문화체험장 △문화광장 순환열차 △천사히어로즈 등 5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정읍시 |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은 지난 25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준공 전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시장은 9월부터 매주 주요 현장을 방문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시기적절하게 확인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 △목재문화체험장 △문화광장 순환열차 △천사히어로즈 등 5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이 시장은 "주차장 확장을 통해 임산물체험단지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정문 광장 활용 방안을 검토하라"는 구체적인 지시를 했다.
이후 문화광장 순환열차 구간을 직접 탑승한 이 시장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시민 요금 인하와 승하차 정거장의 데크를 확장해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천사히어로즈에서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므로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2층 테라스 활용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학수 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수렴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진행 중인 모든 사업이 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마련된 만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들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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