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북도의원과 정책간담회…시정 주요 현안·협력사업 논의
입력: 2024.09.26 16:58 / 수정: 2024.09.26 16:58

국립군산대학교 지역 연계 복합센터 건립 등 13건 논의

25일 열린 정책간담회에는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및 강태창 의원, 김동구 의원, 박정희 의원 등 4명의 군산 지역 도의원과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과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정 주요 현안과 도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군산시
25일 열린 정책간담회에는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및 강태창 의원, 김동구 의원, 박정희 의원 등 4명의 군산 지역 도의원과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과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시정 주요 현안과 도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군산시

[더팩트 l 군산=김영미 기자] 전북 군산시가 전북도의회 의원들과의 정책 간담회를 갖고 시정 주요 현안 및 도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열린 정책간담회에는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및 강태창 의원, 김동구 의원, 박정희 의원 등 4명의 군산 지역 도의원과 신원식 부시장을 비롯한 군산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양측은 전북도 협조가 필요한 주요 사업과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간담회를 통해 협의한 주요 내용은 △국립군산대학교 지역 연계 복합센터 건립 △군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태양광 설치 지원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지원 건의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원사업 △중앙동 2구역 도시재생사업 △삼학동 1구역 뉴빌리지 사업 △2025 IFSC 스포츠클라이밍 군산 월드컵 △군산 새만금 장애인예술제 △제2회 전북도 청소년박람회 개최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기능보강)사업 △월명공원 산책로 경관개선사업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새만금 MP 변경 등이다.

군산시는 지역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도의원들에게 전달하고 전북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군산 시정 및 새만금 주요 현안에 대해 전북도의회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당면한 지역 현안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도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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