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변경하기, 모자이크 활용, 배경 변경 등 영상편집 기법 안내
경기도청사 전경./경기도 |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5일 ‘경기도 아빠하이! 및 인구인식개선’(이하 아빠하이) 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숏폼영상 제작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아빠하이 사업 참여 남성양육자와 자녀들이 참여하는 ‘놀이 챌린지’ 영상제작과 관련해 초상권 침해나 딥페이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숏폼 영상 제작 시 자녀의 초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얼굴 변경하기, 모자이크 활용, 개인 환경 노출을 방지하기 위한 배경변경 기능 등 영상 편집 기법 위주로 진행됐다.
아빠하이 사업은 3~10세 아이를 양육하는 경기도내 남성 양육자들에게 맞춤형 육아 프로그램 및 다양한 참여 활동(놀이숏폼 영상제작, 운동회, 지역별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남성양육자와 자녀들이 숏폼 영상을 제작할 때 딥페이크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영상 편집 실습 교육을 마련했다"며 "가족친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도 아빠하이! 및 인구인식개선의 여러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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