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지속적 헌혈 참여로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 보태
26일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사랑의 헌혈 캠페인’ 장면. /당진발전본부 |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26일 발전소 소내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당진발전본부는 200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시행해 지역사회의 지속적 혈액 공급에 힘써왔으며 올해는 1분기, 2분기 캠페인에 이어 이날 시행됐다.
헌혈 차량에는 당진발전본부 임직원뿐만 아니라 한전KPS, 한전산업개발, 일진파워, 금화PSC, 수산이앤에스 등 협력사 직원들이 동참해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탰다.
당진발전본부 관계자는 "추석 명절로 헌혈 참여자가 부족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라며 "혈액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당진발전본부 임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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