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문화행사(설채현 특강) 포스터./부천시 |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2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설채현 수의사 초청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천시민 50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동물행동교정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는 반려견의 의미와 소통하는 방법,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반려인으로서 지켜야 할 사항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설채현 수의사는 수의학과를 졸업 후 클리커 트레이너 자격을 획득하고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SBS ‘동물농장’ 등에 출연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부천시는 반려동물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반려동물 문화행사(명사 특강)’를 진행하고 있다. 11월 9일에는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잘 알려진 김하연 작가의 특강이 한 차례 더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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