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전경./광주시 |
[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는 영유아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아이 바른 성장 지원(늘품 마음 성장) 사업’을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24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의 개인별 발달 영역을 맞춤형으로 검사하고, 가족 대상으로 보듬이 상담과 발달기관을 연계한다.
지난달 말 기준 1780명이 넘는 영유아가 4488건의 발달검사를 했으며, 교육과 상담 등의 가족지원도 572건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영유아가 발달검사와 코칭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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