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국가예산확보 총력…국회 방문해 주요 사업 시급성 피력
입력: 2024.09.25 14:09 / 수정: 2024.09.25 14:09

서재영 부군수,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건립 등 5개 사업 국가예산 반영 건의

무주군청. / 무주군
무주군청. / 무주군

[더팩트 | 무주=이경선 기자] 서재영 전북 무주군 부군수가 25일 국회를 찾아 2025년도 주요 사업 추진의 시급성과 국가예산확보의 절실함을 피력했다.

이날 안호영 지역구 의원을 비롯해 김윤덕 의원, 조배숙 의원 등 전북 국회의원실을 방문한 서재영 부군수는 ‘법무부 외국인 출국지원센터 신축’ 등 5개 주요 사업의 국가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무주군 주요 사업은 △국제 태권도사관학교(태권도 종합수련센터) 건립(국비 30억 원) △법무부 외국인 출국지원센터 신축(국비 16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국비 2억 원) △후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국비 3억 원) △덕유산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국비 9억 5700만 원) 등 5개 사업이다.

무주군 서재영 부군수는 "무주군이 지방소멸위기 등 지역이 안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확보가 절실하다"라며,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전북자치도는 물론,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쏟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