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입점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특별 위생 교육
계룡시가 23일 식품접객업소 68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 계룡시 |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2024계룡 군 문화축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와 상상페스티벌 행사장 내에 입점하는 식품접객업소 68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축제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품 취급 주의 사항 △식품 안전관리 △식품 보관 방법 △개인위생 준수사항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교육했다.
시는 빈틈 없는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행사기간 중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충남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식중독 신속수거 검사 차량을 운영하고 식중독 예방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철저한 음식관 내 위생 관리를 위해 충청남도와 합동 위생 지도·점검반을 편성하는 등 식중독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식중독 사전 예방 및 철저한 식품위생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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