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이 21일 ‘아트밸리 아산 제11회 보문사 희망음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산시 |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아트밸리 아산 제11회 보문사 희망음악회‘가 지난 21일 보문사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문사 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 김나윤의 ‘백년도 짧은 인생’, ‘아빠의 청춘 메들리’ 공연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비가 내리는 중에도 출연자들의 열창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한봄, 앵두걸스&려화, 은가은의 공연이 행사에 열기를 더했으며 특히 공연 마지막을 장식한 신유는 ‘일소일소 일노일노’, ‘나쁜 남자’ 등을 열창하며 화려한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한 장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송운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리며 다시 아산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