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 전경./고령=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에서 지게차에 화재가 발생해 1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3분쯤 고령군 다산면의 한 공장 안에 세워진 지게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7대, 인력 19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11시 5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5t 전기충전식 지게차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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