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800여 명 참여해 다양한 숲·놀이 체험 즐겨
21일 세종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새롬아∼ 상상의 숲으로 마실가자’ 를 열고 있다. /세종시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21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새롬아∼ 상상의 숲으로 마실가자’를 주제로 단합대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해 상상마당과 숲속마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상마당에서는 △놀이체험 △주민나눔장터 △지역 예술인 공연 △숲 그리기대회 △마술·변검술 등이 진행됐다.
숲속마당에서는 새롬마을교육협의회와 함께 △나무 가족 액자 만들기 △숲 완주(숲티어링) △발도장 찍기 등 다양한 숲 체험과 스탬프투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새롬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와 협약을 맺은 새롬마을교육협의회, 세종여성플라자 등이 동참해 주민에게 보다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함께 만드는 마을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안주성 새롬동 주민자치회장은 "비가 와서 상상의숲 일대에서 행사를 치르지 못 해 아쉽지만 지역주민이 만드는 행사로 치러져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앞으로도 재미와 감동이 있는 새롬동 마을 공동체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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