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후보자 ‘적합’ 의견
입력: 2024.09.20 16:00 / 수정: 2024.09.20 16:00

인사청문회서 임명후보자 이연상 씨 경영 능력과 자질·전문성·도덕성 등 검증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후보자인 이연상(65) 씨가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주시의회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후보자인 이연상(65) 씨가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주시의회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의장 남관우)가 20일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후보자인 이연상(65) 씨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적합’ 결론을 내렸다.

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최주만 부의장)는 20일 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임명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자질, 전문성, 도덕성 등을 검증했다.

특히 의원들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초고령사회 대비 인력 운영, 인공지능 및 노상주차장의 효율적 활용, 공단의 당면 과제 해결 방안 및 효율적인 운영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후보자의 자질을 확인했다.

인사청문위는 후보자 검증 결과에 따른 경과보고서를 작성해 오는 23일 전주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인사청문회에 참여한 의원들은 위원장 최주만 부의장, 부위원장 이국 의원을 비롯해 김성규, 김세혁, 김정명, 김현덕, 박혜숙, 송영진, 이기동 의원 등 9명이다.

최주만 위원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체육, 장사, 주차 등의 공공시설물을 관리하는 기관인 만큼 현실적인 경영 계획 등에 주안점을 두고 후보자에 대한 자질과 능력 등을 검증했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능력있는 기관장들이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기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을 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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