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 ‘치매 예방 교실’ 성료
입력: 2024.09.19 15:00 / 수정: 2024.09.19 15:00

당진시보건소와 함께 치매 관심 지역주민 대상

당진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 ‘치매 예방 교실’ 프로그램 운영 장면. /당진시
당진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 ‘치매 예방 교실’ 프로그램 운영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립도서관(관장 구본휘)은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와 함께 건강·힐링 특화도서관인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에서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12일 4회에 걸쳐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과 치매 예방에 좋은 압화 공예, 원예체험,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이 운영됐던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은 지난 6월 개관한 건강·힐링 특화도서관으로 건강·힐링 주제 위주의 장서 구성, 지식 제공은 물론 특화 주제의 프로그램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보건소와 협력해 치매 예방 교육을 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이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주는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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