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평가 2년 연속 1위
입력: 2024.09.19 11:25 / 수정: 2024.09.19 11:25
지난해 11월 이재준 수원시장이 제설창고를 점검하고 있다./수원시
지난해 11월 이재준 수원시장이 제설창고를 점검하고 있다./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경기도 주관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도내 31개 시·군의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실태와 지난해 11월 15일~올해 3월 15일 대설·한파 대응 역량·실적 종합 평가에서 선정된 6개 우수 지자체 가운데서도 1위를 차지했다.

시는 겨울철 취약계층 4만5561명에게 핫팩·이불 등 한파 예방 물품 5만 5041개를 지원했고, 보호 대상 취약계층 (방문) 안부 확인, 무료 급식소 운영, 응급 잠자리·임시주거비 지원 등 취약계층 한파 피해 예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시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한파 대비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며 대설·한파에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겨울에도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대설·한파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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