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오응석 교수./충남대병원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대전광역치매센터 오응석 센터장(신경과 교수)이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2011년 제정된 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오응석 센터장은 충남대병원 신경과 교수로서 2013년부터 치매 예방, 치매환자 보호자 지원 및 치매 질환 연구로 치매에 대한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줄여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국가치매정책을 지역 실정에 맞게 보급해 지역 간 치매환자 건강 격차 해소에 기여해왔으며 다양한 치매관리사업 수행기관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치매관리서비스 효과를 극대화 해왔다.
오응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 치료 및 돌봄 기관 기술 지원, 치매 관리 인력 전문화를 통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료서비스가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병원이 위탁받아 운영중인 대전광역치매센터는 2013년에 개소해 지역사회 치매관리와 돌봄 전문화를 위한 △치매 유관기관 기술지원 △다양한 연구 및 교육·홍보 △네트워크 구축 등 권역 내 치매관리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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