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에서 시행하는 '우리동네 단수알리미! 상수도 단수 안내 문자 알림서비스' 홍보물. / 보령시 |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상수도 단수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단수 알림부터 범위 및 복구 시간 등을 편리하게 문자(SMS)로 알려주는 '우리동네 단수알리미! 상수도 단수 안내 문자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연중 내내 제공되며 보령시 수도과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스캔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단수 상황에 대한 사전 정보를 받아 단수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복구 후 신속한 물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규 보령시 수도과장은 "단수 시 안내 방송이나 문자(SMS) 등을 참고해 미리 물을 받아 놓기 바라며 복구 완료 후에는 수도꼭지에서 약 5분 정도 물속의 이물질과 공기를 빼낸 후 사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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