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예산 사업 부서 실과소장·담당자 등 200여 명 참석
한훈 교수는 국가예산 확보 전략 수립, 예산의 효율적 운영 방법,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 정읍시 |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 강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특강에는 직원들의 업무 능력·예산 확보 능력 배양을 위해 한훈 전북대학교 특임교수(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한 교수는 주로 기획재정부에서 예산 편성을 담당한 예산 분야 전문가로, 강연에서 그간의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특강에는 국가 예산 사업 부서의 실과소장 및 담당자, 교육을 희망하는 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교수는 국가 예산 확보 전략 수립, 예산의 효율적 운영 방법,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시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많은 통찰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 관계자는 "한훈 교수의 강의를 통해 예산 확보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다"며 "이는 지역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면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 더 많은 국가 예산을 확보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특강은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능동적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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