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해고속도로서 시외버스 '쾅'…22명 중경상 입어
입력: 2024.09.14 13:45 / 수정: 2024.09.14 13:45
14일 오전 부산남해고속도에서 시외버스가 교통사고를 내고 승객 등 22명이 부상을 입었다./부산경찰청.
14일 오전 부산남해고속도에서 시외버스가 교통사고를 내고 승객 등 22명이 부상을 입었다./부산경찰청.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남해고속도에서 시외버스가 교통사고를 내 승객 등 22명이 부상을 입었다.

14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쯤 부산시 강서구 범방동 마산 방면 남해고속도로 서부산 톨게이트 인근에서 6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시외버스가 갓길 가드레일을 충격한 후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포함 승객들 2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A 씨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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