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갯골생태공원 흔들전망대 경관개선 완료…밤하늘 빛나는 야경 ‘선사’
입력: 2024.09.13 16:02 / 수정: 2024.09.13 16:02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흔들전망대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됐다./시흥시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흔들전망대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됐다./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의 상징물인 흔들전망대의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12일 완료하고 추석 연휴 동안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흥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얻은 피드백 결과에 따라 시설을 보완해 26일 점등식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흔들전망대와 갯골에 휘몰아치는 바람을 시각적으로 연출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흔들전망대에 라인 조명, 투광조명, 스텝 조명 등 다양한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진행해왔다.

강송희 시흥시 공원과장은 "갯골생태공원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매력적인 야경을 제공하고,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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