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아주대 '제7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참가자 모집' 안내 포스터/수원시 |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아주대학교와 함께 청년들의 정책·아이디어(신기술) 경연인 ‘제7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를 열기로 하고, 참가팀을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 올해 주제는 ‘시민체감 수원형 도시안전 서비스’이다.
19~34세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이나 최대 4명의 팀을 꾸릴 수 있으며,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주제에 맞는 정책과 아이디어(신기술)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나 제7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사전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5일 본선 진출 14개 팀을 선정하고, 11월 9, 10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대상 1팀은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팀은 각 100만 원, 우수상 1팀은 50만 원, 장려상 5팀은 각 10만 원이 주어진다.
시는 그동안 장애인, 교통, 생활폐기물, 스마트관광, 기후테크 등 다양한 주제로 대회를 열어 시 정책에 반영하거나 사업화·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 안전에 대한 전국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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