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을 린’ 소주에 홍보 보조라벨 붙여 충남권에 유통·홍보
㈜선양소주가 지난 11일 부여군청에서 부여군과 제70회 백제문화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부여군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선양소주가 충남 부여군에서 열리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공식 후원에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선양소주는 지난 11일 부여군청에서 부여군과 제70회 백제문화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이한 충청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 오랜 세월 충청도민과 애환을 함께 나눠왔다.
이번 협약으로 선양소주가 리뉴얼해 출시한 ‘맑을 린’ 소주에 제70회 백제문화제 홍보 보조라벨 약 20만 매를 붙여 충남권에 유통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현지훈 선양소주 남부지점장은 "이번 소주 라벨 광고는 우리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중요한 캠페인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70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충남 부여군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 유일한 삼국시대 백제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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