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과 세무사회 관계자 등 기념촬영 /안양시 |
[더팩트|안양=김원태 기자] 경기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활동의 하나로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양시는 전날 낮 1시부터 3시까지 중부세무사협회, 안양시세무사회와 함께 안양중앙시장을 방문해 세무 분야와 경영·재테크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추석맞이 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구매한 상담용 책상 및 의자를 안양여성의전화에 기부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재난 안전용품 '숨수건'을 중앙시장상인연합회에 전달해 각 상가에 비치하도록 했다.
최대호 시장은 "마을 세무사들과 함께 세금 고충 상담과 전통시장 활성화 활동을 통해 선(善)한 세정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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