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가 찾아갑니다-현장 정책간담회' 현장 /이건태 의원실 |
[더팩트|부천=김원태 기자] 이건태 더불어민주당(경기 부천병) 의원은 12일 부천 소사노인복지관에서 '이건태가 찾아갑니다-제10차 현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 측에 따르면 1997년 개관한 소사노인복지관은 배움교실, 디지털정보화 교실, 일상생활 지원 등을 비롯해 지역 한의원과 연계한 한방진료, 어르신 자원봉사 사업과 같이 부천 소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다채로운 사업을 수행해 왔다.
소사노인복지관은 일 평균 3000명이 넘는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고, 등록 회원도 최근 5년간 2000명이 늘었지만 소사구청 일부를 이용하고 있는 특성상 건물 내 소음으로 인한 마찰과 공간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별도 공간 확보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 의원은 이날 부천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비롯해 소사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 의원은 "노인복지관 공간 확보를 위한 예산 확보는 물론 관련 법령을 면밀히 검토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현장정책 간담회에는 김동희 경기도의원, 최의열·송혜숙·김주삼 부천시의원, 부천시 노인복지과에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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