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전경./광주시 |
[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경기 광주시는 24일까지 올해 주민 참여예산 온라인 투표 재투표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애초 지난달 30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던 투표 과정에서 온라인 오류가 발생한 데 따른 조처다.
투표 대상 사업은 주민 제안과 시 담당부서 검토 의견을 반영한 공모사업 15건이다.
△탄벌‧송정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태재고개 육교 야간 경관조명 설치 △곤지암 생활 체육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스마트 멀티보안등 구축 △우산1리 마을회관 앞 복개천 재시공 △주거복지대상자 이주사업 △복지인프라 실태조사 용역 △복지박람회 개최 △목현6통 마을회관 조성 사업 △신현3통 자전거 도로포장 △‘오늘도 밝게 빛나는 능평동’ 로고라이트 △직리천 보행자 데크도로 조성 △추곡리 마을 치수 △남한산성면 노후 버스 승강장 개선 △시도21호선 버스 베이 조성 등이다.
온라인 참여 시민은 이 가운데 내년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 2건을 선택하면 된다.
시는 온라인 투표 결과 30%와 주민 참여예산위원회 심의 70%를 반영해 사업을 선정, 12월 중 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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