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광주 전방·일신방직 부지 현장 방문
입력: 2024.09.12 16:38 / 수정: 2024.09.12 16:38

전주관광타워 복합 개발사업 관련
부지개발 담당자에게 감정평가 과정·공공기여 방식 내용 청취


전주시의회는 전주 관광 타워 복합 개발사업과 관련해 광주 전방·일신방직 부지 현장을 방문하고 담당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시의회
전주시의회는 전주 관광 타워 복합 개발사업과 관련해 광주 전방·일신방직 부지 현장을 방문하고 담당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전주시의회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의장 남관우)가 12일 전주관광타워 복합 개발사업과 관련해 광주 전방·일신방직 부지 현장을 방문하고 담당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형배 도시건설위원장 등 10명의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및 전주시 담당 공무원들은 광주시 북구의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했다.

또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감정평가 및 공공기여량 산정을 위한 사전협상 과정 및 노력,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시설 및 정책 방안, 지구단위계획 내 토지 계획 및 개발 방향 등 의견을 교환하고 효율적인 전주 관광 타워 개발을 위한 논의를 했다.

박형배 위원장은 "전주 관광 타워 복합 개발이 더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돼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관련 정책들을 살펴보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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