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질 녘 콘서트’, ‘세시명절 프로젝트’ 안내문./시흥시 |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갯골생태공원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의 콘서트와 전통예술 공연을 잇달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세시명절 프로젝트’는 18일 오후 4시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90분간 진행된다.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주민과 귀향객을 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통예술 공연으로 구성된다.
시흥 월미농악, 대동놀이 및 줄타기 등 고유한 전통예술과 세시풍속을 주제로 한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해 질 녘 콘서트’는 20~21일 오후 7시 갯골생태공원 전망대 옆 잔디 공터에서, 갯골 만조 시 펼쳐지는 노을을 배경으로 시각적 아름다움이 더해진 무대를 선보인다.
싱어송라이터인 최고은과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전통 기악과 포크, 록,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돗자리를 무료 대여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둘러앉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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