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RISE추진단, '항공기 산업기능인력 양성 협의체' 운영위원회 개최
입력: 2024.09.11 17:00 / 수정: 2024.09.11 17:00

 대학과 산업체 동반 성장·지역 발전 견인

남해대학 RISE추진단 ‘항공기 제조 및 수리 산업기능인력 양성 협의체’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해대학
남해대학 RISE추진단 ‘항공기 제조 및 수리 산업기능인력 양성 협의체’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남해대학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 RISE시범사업 추진단은 최근 대학과 산업체 연계·협력 공동 프로그램 및 사업 추진 중간성과 논의를 위한 '항공기 제조 및 수리 산업기능인력 양성 협의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항공기 제조 및 수리 산업기능인력 양성 협의체'는 사업 추진 현황, 세부 교육 프로그램 수행 관리 감독 및 성과 관리를 통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인재 양성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RISE사업에 참여하는 대학과 협력 산업체의 사업 책임자 및 실무자로 구성됐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사업 주관 대학인 남해대학과 참여 대학인 마산대·동원과기대·창원문성대·창신대, 협력 산업체인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사천항공우주협동조합·지아이시스템·선진기술·대호테크·하이즈항공·한국항공서비스의 실무 책임자 12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공동 교육과정 운영 경과보고, 2학기 개별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사항, 현장 실습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 과정 운영에 대한 프로그램 일정과 세부사항 등이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사업이 항공기 제조 및 수리 산업기능인력 양성 목표에 부합하는지, 사업 계획이 일정에 맞게 수행되고 있는지, 사업 성과를 예상대로 최종 성취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토의했다.

강사원 남해대학 RISE추진단장은 "대학 간 지·산·학 연계 공동 프로그램 및 대학별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해 대학과 산업체의 동반 성장과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현행 시범사업이 향후 RISE체제로 원활하게 계승될 수 있도록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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