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군수 "군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
장흥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장흥군 |
[더팩트 l 장흥=오중일 기자] 전남 장흥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김성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각 부서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하반기 계획 등을 논의했다.
장흥군은 올해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328억 원)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지원단지 조성사업(200억 원) △관산읍 삼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180억 원) 등 대규모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까지 37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1270억 원을 확보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지방교부세 감소로 지자체 간 국·도비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장흥군은 전남도, 중앙부처 등 소관 기관 적극 대응을 통해 국·도비 확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장흥군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에 힘쓰고 전 직원 모두가 재정 위기 돌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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