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10월 4일 응시원서 접수
경기도교육청사 전경./경기도교육청 |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내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2017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유치원 84명 △초등 1765명(지역 구분 모집 4명 포함) △특수(유치원) 58명 △특수(초등) 110명이다.
응시원서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도교육청은 응시자를 대상으로 △교직 논술 △교육과정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등 1차 시험을 치러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가린다.
이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초등만 해당)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1차 시험일은 11월 9일, 2차 시험기간은 내년 1월 8~10일이다.
도교육청은 응시자 편의를 위해 시험 장소를 경기 남부(수원 인근)와 북부(의정부)로 나누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분야에 응시하는 지원자는 채용시스템에서 시험장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국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2명 △사립학교법인에서 위탁한 특수학교(초등) 교사 15명은 별도 선발한다.
사립학교 교사 선발은 1차 시험만 도교육청이 맡는데, 공립학교 시험과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