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자원순환 위한 업사이클 산업 육성 본격화
입력: 2024.09.11 11:04 / 수정: 2024.09.11 11:04
10일 중회의실에서 ‘업사이클 활성화 체계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10일 중회의실에서 ‘업사이클 활성화 체계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자원순환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사이클 활성화 체계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업사이클 정책 및 지역 자원 현황 파악 △업사이클 사업 추진 방향 연구 △지역에 적합한 업사이클 사업모델 개발 △업사이클센터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 등을 목표로 하며 2025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연구용역을 통해 국내 업사이클 사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현장을 벤치마킹 하는 등 유성구에 적용 가능한 업사이클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과 업사이클 제품 생산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성공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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