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8시 36분쯤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한 아파트 내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던 SUV 차량이 갑자기 시동이 꺼져 약 20m 뒤로 밀리면서 40대 여성 A 씨를 치었다./부산경찰청. |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의 한 아파트 내 오르막길에서 운행하다 시동이 꺼져 뒤로 밀린 차량에 치인 보행자가 숨졌다.
10일 오전 8시 36분쯤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한 아파트 내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던 SUV 차량이 갑자기 시동이 꺼져 약 20m 뒤로 밀리면서 40대 여성 A 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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